반려동물 병원비 지원 서비스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은 반려동물을 키우기도 만만치 않아 부담이 되는데요. 정부는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확대를 발표했습니다.
사실 반려견의 동물병원 진료비, 엑스레이, 예방주사 등 보험혜택이 없어 매우 비싼편입니다. 형편이 어려울수록 강아지 키우기가 힘들어 최하 몇 만원부터 몇 십만원까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이런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병원비 지원을 해주기로 했는데요.
미리 선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필수 예방접종과 기초건강검진 등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됩니다. 서울시 가구의 20%가 반려동물가족입니다. 취약계층이 약 8만 4천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달 평균 반려견은 18만원, 반려묘는 15만의 양육비가 들어갑니다. 취약계층의 부담을 더는데 큰도움이 될거라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기초생확수급자, 차상위계층에만 지원하다가 이번에 한부모가족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방문 시 반려견이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수급자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정보는 서울 동물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120 다산 콜센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서울동물복지 지원센터 누리집은 아래에
https://animal.seoul.go.kr/index
현재 우리나라는 10명 중 3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진 우리 사회가 반려동물의료비지원과 부가세면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시 반려동물 의료비지원
가장 걱정되는 반려동물의료비는 기본보험 적용이 안되 병원비 부담이 큽니다. 서울시는 아픈 동물의 병원비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하는걸 예방하기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제도로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반려동물의료비 지원내용
진료항목은 위와 같습니다.
반려동물 미등록견은 내장형으로 등록 후 지원가능합니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지정된 곳은 총 92곳입니다.
경기도 반려동물 의료비지원
경기도는 1인가구와 취약계층에 지원합니다. 역시 1마리 당 최대 20만원까지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기초진료비가 지원됩니다.
경기도 반려동물 의료비지원 내용
역시 동물등록된 반려동물만 가능합니다.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혜택
올해 10월부터 반려동물 진료항목 100여개에 대해 부가세 면제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그 동안은 예방접종과 중성화 수술만 부가세가 면제되었는데 확대된겁니다.
부가세 혜택 진료비 항목
검사의 경우 → 엑스레이, 초음파, 시티(CT), 엠알아이(MRI), 내시경
내과 질환 → 기관지염, 방광염, 기침, 황달, 호흡곤란, 구토 등
안과 질환 → 결막염, 고양이 허피스결막염
치과 질환 → 구내염, 치은염
외과 질환 → 무릎뼈 탈구, 유선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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