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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병이 자주나는 이유

    아마 누구나 한번쯤은 입병으로 고생해 보셨을 텐데요. 바늘로 쑤시는 듯한 고통, 화한 느낌. 입병이라고 부르는 구내염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정식 명칭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입니다.

     

    1cm이내의 하얀 염증이 생기는 구강 질병이지요. 재발을 자주 해 우리를 꾸준히 괴롭히고 있고 전 인구의 20~25%가 구내염에 걸린다고 합니다.

     

    입병이 자주나는 이유의 발병 원인이 한 가지는 아닙니다. 의학계에서도 특정 원인을 꼽고 있지는 않습니다. 입병이 자주나는 이유의 원인을 찾기는 어렵답니다.

     

    입병은 재발이 잦은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지요. 병원을 안가도 며칠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염증이기도 하답니다.

     

    입병이 자주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가벼운 염증이지만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건강 적신호일 수도 있으니 자주 발생하거나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병원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병이 자주나는 이유

     

    구강위생

    구내염 또한 염증이기 때문에 가장 첫번째 원인은 세균입니다. 구강은 세균 번식이 용이하기 때문에 염증 발생이 쉬운 곳입니다.

     

    구강의 세균은 항상 빈틈을 노리다가 틈이 생기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격합니다. 구강청결 유지가 중요합니다. 올바른 양치질과 가글이 도움이 됩니다.

     

    구강상처

    실수로 입술을 깨물게 되면 염증이 날 수도 있고 운이 좋으면 염증으로 발생하지 않고 상처가 아물 수 있지만 구강 상처는 세균에게 아주 좋은 공격 대상입니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작은 상처도 염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정기 착용, 불규칙한 구강 구조를 가진 사람들이 구내염에 잘 노출됩니다. 실수로 깨물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딱딱한 음식이나 거친 튀김음식은 조심해서 먹는 것이 좋겠죠.

     

    구강건조

    현대인들은 수분 섭취를 물 대신 커피와 음료로 많이 하는데요. 카페인과 당 성분으로 인해 구강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구내염 발생 가능성을 높여주게 됩니다. 흡연, 짠음식, 과자를 많이 먹는 분은 자주 물 섭취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신 다음도 입속 건조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술을 마시면 몸속에서 수분을 원활히 흡수하지 못하고 몸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침이 부족하게 나오고 입속 건조함이 유발되지요. 잦은 음주습관 또한 입병이 자주나는 이유입니다.

     

    영양소부족

    많은 분들이 입병이 자주나는 이유를 영양소 부족으로 생각하는데요. 영양제도 입병 발생 후 먹는 것 보다는 발생 전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구내염 발생 원인은 면역력 저하, 비타민 결핍입니다. 입병이 자주나는 이유를 조사했더니 엽산이 1일 권장량에 못 미치게 섭취하는 사람, 비타민B12, 철분이 부족한 사람이 잘 걸린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비타민B12, 철분은 구강 점막을 두껍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구내염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는 엽산은 채소에, 비타민B12는 고기에 많이 들어 있으니 고기와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알레르기

    구내염 연구 자료 중 알레르기로 인한 원인도 있습니다. 특수한 경우에 해당되며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본인이 어떠한 음식을 먹었을때 구내염이 계속 발생한다면 알레르기일 수 있으니 해당 음식을 피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역시 입병이 자주나는 원인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의 영향으로 침 속의 시알산 분비가 줄어들고 시알산 분비가 줄어들면 입안 세균 활동이 활발해져 구내염 발생을 높여 줍니다.

     

    피로누적

    육체노동을 하거나 잠을 잘 자지 못해 구내염이 발생한 경험을 누구나 해보셨을 것입니다. 육체적 피로도 구내염 발생 원인입니다.

     

    육체노동을 줄이고 잠을 잘 자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육체노동과 수면 부족은 피할 수 없기도 한데요. 그럴 때는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해주고 스트레스를 조절해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입병 빨리 낫는 법

    입병을 달고 사는 분들이 많은 만큼 효과적으로 입병 빨리 낫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하나가 나으면 또 다른 하나가 생기고 고통스러운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음식을 먹다가 매운 양념이라도 닿으면 매우 아프고 따가운데요. 효과 있는 입병 빨리 낫는 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입병 빨리 낫는 법으로 국민빨간약 알보칠이 있는데요. 이것이 무조건 답은 아닙니다. 알보칠을 바르고 병변이 더 커질 수도 있거든요.

     

    음식을 먹을 때 불편감을 줄여주기 때문에 거기에 의미를 두면 좋은 약입니다. 구내염은 상피 세포가 파괴되는 궤양 형태로 보호막이 사라진 속살이 노출되면 입안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까지 왔다면 구내염이 장기화 될 수 있어 2차 세균감염을 막아 주는 헥사메딘으로 입안을 살균해 줍니다. 너무 자주 사용하면 착색유발이 될 수 있고 입안에 유익균까지 다 죽어버리기 때문에 이틀에 한번 정도 사용하길 추천드립니다.

     

    입병 빨리 낫는 법. 식전에 알보칠을 발라 줍니다. 그러면 음식을 먹을 때 불편감을 줄여 줍니다. 희석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원액도 상관 없습니다. 짧고 강렬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입병 빨리 낫는 법. 소염 작용 연고가 특효입니다. 알보칠을 바른 뒤 오라메디를 얇게 펴 발라 줍니다. 오라메디는 스테로이드연고이므로 적당히 얇게 펴 바릅니다.

     

    흡수될 때까지 물이나 음식은 피해 주시고요. 오라메디보다 더 강한 성분의 연고는 페리덱스인데요. 오라메디가 효과가 약하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낮에는 연고를 발랐다면 잠자기 전에는 아프타치라는 패치를 붙여 줍니다. 패치를 붙이면 보호막이 생겨 입병을 빨리 낫게할 수 있습니다.

     

    오라메디와 같은 스테로이드 성분이므로 연고와 같이 사용할 때는 5시간 간격으로 사용하세요. 입병 빨리 낫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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