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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 효능

비오틴은 비타민B7입니다. 비오틴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음식물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 작용에 영향을 줍니다. 자외선은 우리 피부 구석구석 파고 들어와 해로움을 줍니다.

 

비오틴은 에너지 방패로서 우리 몸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오틴은 비타민H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요. 독일어로 피부를 의미하는 Haut(하우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만큼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뜻입니다.

 

비오틴 효능, 부작용, 하루 권장량, 탈모에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비오틴 효능

비오틴이 결핍된 사람은 피부에 염증이 잘 생기고 그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집니다. 탈모 유발 원인에 대한 연구 결과 한국 사람들 중 89.5%가 하루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는 비타민B7을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를 지켜주는 에너지 방패가 구멍이 뚫렸고 그 틈으로 자외선이 들어와 우리 몸에 해로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비오틴 섭취 시 콜라겐도 같이 섭취하는데 비오틴과 콜라겐은 세트일까요? 비오틴과 콜라겐을 같이 먹으면 좋은 이유는 비오틴이 콜라겐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이며 비오틴 결핍 시 콜라겐도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오틴 효능

비오틴 결핍

비오틴 효능

비오틴의 결핍이 콜라겐 합성을 저하시킨다는 논문입니다. 역시 비오틴은 콜라겐과 같이 먹어야 좋은가 봅니다.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인 B군으로 비타민B7 또는 비타민H라고도 부른다고 위에 설명드렸습니다.

 

비오틴은 식이로도 섭취하지만 장내 미생물에 의해서도 만들어 집니다. 장은 면역력에 굉장히 중요한 곳이지요. 모든 건강의 기초가 장입니다.

 

비오틴은 소장에서 들어오게 되는데 비오틴이 들어오면 알부민과 결합해 운반 단백질에 결합합니다. 그 후 비오틴을 필요로 하는 세포내로 이동되게 됩니다. 피부와 머리카락에 중요한 영양소인 비오틴은 결핍 시 피부에 문제가 옵니다.

비오틴 효능

 

비오틴 결핍시 머리카락이 얇아지며 다양한 증상이 동반됩니다. 탈모, 눈과 코, 입주변 피부발진, 건조해지는 눈과 피부, 불면증, 식욕저하, 머리카락과 손톱 갈라짐, 피로, 우울감, 근육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탈모에 좋을까?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비오틴 결핍에 의한 탈모는 비오틴 섭취 시 탈모가 개선됩니다. 비오틴 수치가 정상일 경우 비오틴 섭취는 탈모개선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는 탈모가 아닌 사람들보다 비오틴 수치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인 경우 비오틴 섭취가 효과가 있을 확률이 높지만 여성 탈모의 경우 비오틴 대사장애가 아니라면 비오틴섭취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비오틴 효능

여드름약이나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비오틴 결핍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정확한 것은 혈액검사를 통해 비오틴 결핍인지 검사해보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검사가능한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오틴 부작용

비오틴 정상 수치인 사람이 비오틴 섭취 시 비타민B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과다섭취 시 매스꺼움, 손경련, 떨림,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오틴 효능

 

비오틴 하루 권장량

비오틴 하루 권장량은 30~100㎍(마이크로 그램)입니다.

 

비오틴 결핍시 유발할 만한 원인체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수유부에게서 쉽게 결핍이 생기는데 주로 경계성 결핍입니다. 경계성 결핍은 극심한 결핍은 아니나 약간의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단계를 말합니다.

 

잦은 음주, 흡연, 설사, 장기간 항생제 투여, 다이어트, 주기적인 날계란 섭취, 유전적인 요인으로 비오틴 대사가 불가능한사람이 있습니다.

비오틴 효능

 

이런 경우 정상 식단으로 비오틴 충족이 어려워 고용량의 비오틴을 정기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유전적 결핍은 눈에 띄는 증상이 있어 쉽게 발견되지요.

 

유전적인 요인이라면 하루 5000~10000㎍(마이크로 그램)을 섭취해야 합니다. 시중 고함량 비오틴은 유전적 결핍을 타겟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유전적 요인이라면 어렸을때 이미 발결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비오틴 결핍은 흔한일은 아닙니다. 여성 탈모환자의 38%가 비오틴 결핍이라고 합니다.

 

탈모의 원인은 복합적인 원인이지만 비오틴 섭취만으로 개선하기는 어렵습니다. 비오틴을 영양제로 먹을 경우 단일 제품 말고 영양제에 비오틴이 함유되어있는 영양제를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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