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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 무취인 전기 작업을 하는 전봇대 전기원은 전기가 오는지 얼만큼 오는지 신호를 보내 주는 활선모자를 쓰고 작업합니다. 고압선 근방에서 경보음이 울려 어느정도의 고압이 오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해요. 예전에는 감전사고가 많았다고 합니다. 

 

여름엔 덥고 겨울은 추워 일은 매우 힘들다고 해요. 특히 여름에는 땡볕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아무리 썬크림을 발라도 얼굴이 많이 까매 진다고 하고요. 고압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반팔을 입을 수가 없어 사계절 내내 긴팔을 입습니다. 그래도 한여름에는 전봇대 위에서 8시간 이상 일을 하니 피부암 발병이 많다고 합니다.

 

전봇대 전기원도 하는 일에 따라 분류가 되는데요.

활선전공은 사다리차 같이 생긴 바가지를 타고 활선 작업을 하며 연봉은 1억 2천 만원이라고합니다.

사선전공은 아래 사진과 같이 안전 장치를 하고 작업을 하며 연봉은 8천 만원이라고 합니다.

 

 

저압 장갑을 끼고 작업을 하며 전봇대 전기원(배전 전기원)은 서울에 단 300명, 전국에 4~5천명으로 인원은 매우 적습니다. 위험 직업군이다 보니 연봉은 매우 높으나 가족들은 불안해 한다고 하네요. 

 

작업할 때 전기를 차단하고 작업하면 위험하지 않을텐데 전기가 흐를 때 작업한다고 합니다. 성질 급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전 시간이 길어지면 난리가 난다고.....

한국은 세계에서 정전 시간이 제일 짧은 나라라고 해요. 우리나라 국민성을 볼 수 있는 부분이죠. 빨리빨리의 나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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